■ 출연 : 김형준 / 명지대 교수, 배종찬 / 인사이" /> ■ 출연 : 김형준 / 명지대 교수, 배종찬 / 인사이"/>
■ 진행 : 김영수 앵커
■ 출연 : 김형준 / 명지대 교수, 배종찬 / 인사이트 K 연구소장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대통령실 사적 채용 공방이 계속 확산하고 있습니다. 대통령실의 황 모 씨 또 우 모 씨 등 지인 아들 채용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고요. 탈북어민 북송사건과 관련해서는 통일부가 북송 관련 촬영한 화면이 있다고 밝히면서 공개 여부가 지금 이야기가 되고 있고 정의용 전 실장의 경우 반박 입장문을 내놓고 있습니다.
대통령실과 전면적으로 가겠다는 그런 분위기까지 읽힙니다. 오늘의 정국 현안을 짚어보겠습니다. 김형준 명지대 교수,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나와 계십니다. 어서 오십시오.
[인터뷰]
안녕하십니까?
지난해 11월 국민의힘 후보가 돼서 했었던 수락연설 내용을 잠깐 들었는데요. 상식과 공정 이야기를 많이 했고요. 최근에 불거진 대통령실 사적 채용 논란을 놓고서는 젊은이들 특히 공무원 시험 준비하는 분들의 반발이 거센 것 같아요. 최근 논란을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?
[김형준]
가장 큰 건 물론 선거 캠프에서 열심히 일한 사람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은 우리만이 아니라 미국 같은 데는 아주 보편적이에요.
예를 들어서 알칸소 사단이 들어왔다든지 아니면 텍사스 사단이 들어왔다든지. 전 정부에서도 마찬가지예요, 문재인 정부에서도. 그런데 문제의 본길은 이거죠. 9급이냐 아니냐 그게 문제가 아니라 이게 청탁이냐 추천이냐 하는 문제가 걸리는 거예요.
청탁이냐, 추천이냐를 들여다봐야 된다고요.
[김형준]
그렇습니다. 만약에 이게 청탁이었다면, 특히 지인 찬스를 써서 한 청탁이라면 지금 얘기한 공정과 상식에 맞지 않는다는 거죠. 그런데 그게 아니라 열심히 일한 사람을 내가 추천을 했다고 했을 때 문제는 뭐냐 하면 권성동 원내대표의 쉽게 표현해서 메시지가 청탁에 가깝게 본인이 얘기를 했단 말이에요.
본인이 압력이라는 표현까지 썼잖아요.
[김형준]
그렇습니다. 그래서 그건 추천이 아니라 청탁이 가능성이 높다는 걸 스스로 인정한 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될 수밖에 없고 그래서 장제원 의원도 아니다, 청탁을 나는 받아본 적도 없고 추천에 의해서 들어온 것이라고 얘기하고 있는데요.
... (중략)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7181529250363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[email protected]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